두번째 게시물은 첫번째보다 수가 적네요.
사놓은 게임들이 전부 발매예정작들뿐이라..ㅠ
1편때 기억나는게 호쾌한 액션게임인줄 알고 시작했다가
되도않는 퍼즐의 압박에 중단한 유저가 상당히 있었던 그게임의 후속작
(다크사이더스1때 10분하고 재미없어서지우고 30분하고 재미없어서 지우고 ..그짓을 몇번을 반복했던듯)
1편때와 비교하면 퍼즐의 압박은 여전하지만 난이도는 내려갔기 때문에
좀더 부담없이 즐길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퍼즐>액션, 공식이 성립하기에 퍼즐자체가 싫거나
액션만 하고싶어하는 유저들 혹은 퍼즐은 좋은데 피보는게 싫은 유저들은 그냥 피하는게 나은 게임일듯.
액션은 더욱 호쾌해졌고 주인공은 전작의 '워'보다 더욱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스'
거기에 템파밍을 더해서 게임의 집중력을 높였음.
메인퀘스트만 진행시 12시간정도
서브퀘스트까지 진행하면 30시간가까이 되는 풍족한 컨텐츠
세계관에 비해 아쉬운 스토리
pc유저를 배려하지않은 콘솔베이스게임
15달러라는 저렴한 fps
무려 167가지의 도전과제제공
그래픽이나 최적화도 나쁘지않은것 같고...
얘는 워낙 유명해서 쓸게없네... 그냥 머리비우고 총질할땐 이게임 한두판하면 개운해지는듯
무려 한글판
근데 좀비쌈 20달러
게임명 뒤에 hd를 붙이긴 했는데 ios버전하고 다른게 뭔지 모르겠음
오히려 넓은 화면으로 게임플레이씨 글자가 너무작아서 몰입도떨어짐.
비행슈팅게임으로서...20달러값어치는 좀 아닌듯.
...내가 이게임 시작하고 그래픽보고 플스2 버전 게임하는줄 알았음...
이게임은...음음
일단 pc유저로서 게임성을 제외하고 pc버전을 평가하면 개똥.
그냥 콘솔버전 똥덩어리를 그대로 앞글자 콘솔이름떼고 pc이름 달았다고 생각하면 편할듯.
프레임은 여전히 30프레임에다가 제대로 유지도못함
그렇다고 해상도지원해주나...안해줌.
유처패치 나오기전까지 게임시작후 열댓번은 이게임 굳이 해야하나? 내가 이 저질 게임에 손델정도로
할게임이 없나? 하고 고민했었던듯.
유저패치가 너를 살렸다...
게임성은 불친절하기로 유명한 게임
옆에서 모르는 누군가가 이게임을 하는 유저를 바라본다면
뭐 이런 변태시키가 다있나 할정도로 극악무도한 게임이지만 클리어해가다보면
그냥 변태가 됨.(그만큼 성취감이 남다른 게임인듯)
원래는 엑박라이브용 게임으로 개발되다가 스팀으로 출시된 소녀잔혹액숀게임.
횡스크롤게임이고
소녀가 이상한책만져서 그책안에서 혈투를 벌인다는 이야기.
이런류(플래포머)게임의 핵심은 조작이 간편하고 부드러워야하는데 일단 조작이 조금 불편하고 딱딱함.
슈퍼미트보이, 바인딩오브아이작의 개발자 맥밀런의 구작게임들을 모아모아 만든 콜렉션게임
미트보이나 아이작 보유한 게이머는 스팀에서 30%할인해서
2.8달러에 판매중이니 충분히 값어치있는 게임.
[대충 이런것들 모은 게임이라 생각하자]
그외
슬리핑 독스
원래 이게임이 트루 크라임: 홍콩 이란 제목으로 엑티비젼에서 개발하다가
예산 오버의 이유로 중단 스퀘어 에닉스에서 권리취득 슬리핑독스로 발매 한건데...
중국쪽 배경을 싫어해서 안사고 버팅기다가 평도 좋고
한글화작업도 진행중이라 이번에 35달러로 싸게 삼(http://www.greenmangaming.com/
지금은 25% 세일중)
설치만하고 실행은 한번도 못..ㅠ
트랜스포머:폴오브사이버트론
아..이건 계속 살까말까 고민중인 게임.
평은 괜찮은것 같은데 엑티비젼 개객끼들..60달러라니/
오늘도 장바구니에 넣고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