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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못 털어놓는 혼잣말
게시물ID :
gomin_328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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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혼자하는말
추천 :
0
조회수 :
5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5/07 23:20:38
군대도 갔다왔고
나이가 슴셋이면
간섭좀 하지마요
관심을 주는것은
정말로 고마운데
간섭은 정말싫어
카톡에 프로필 사진이 어떻든
공부를 어떻게 하던지 말던지
운동을 어똫게 하던지 말던지
알아서 적당히 하니까 걱정마
여행도 못하고
외박도 못하고
친구들 번호랑
문자나 엿보고
그러지 말아요
알다시피 나 우울증 환자에요
그렇다고 나 왕대접 안바래요
나 그냥...좀 편하게 살고싶어..죽고싶어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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