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edia/economic/newsview/20130525090206874 낙찰가 총액은 2006년 554억원, 2007년 2천27억원, 2008년 2천811억원, 2009년 4천555억원, 2010년 7천84억원, 2011년 9천873억원을 기록해 6년 연속 상승했다.2006년 이후 주택NPL 시장 규모가 20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부동산태인 정대홍 팀장은 이에 대해 "2010년 이후 국내 주택시장의 침체가 심화돼 집을 담보로 돈을 빌린 뒤 원리금을 갚지 못하는 채무자의 숫자에 비례해 은행의 신규 주택담보 부실채권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졌다"고 분석했다.실제 지난 2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신규 주택담보 부실채권 규모는 2009년 1조8천억원에서 작년 2조6천억원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