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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2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낮에나온달★
추천 : 1
조회수 : 2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2/26 01:07:56
화려한 조명에
사람들은 취해있습니다흥겨운 음악도 흐르고사람들은 춤을 춥니다한걸음 물러난 사내는그저 쓸쓸히 바라봅니다조명밖에 서있는 그의 모습은상대적으로 초라합니다영원할거같던 조명도끊기지 않을거같던 노래도조금씩 옅어지며 지나가고아쉬움에 다음을 꿈꿉니다사라져가는 사람들은찬란했던 조명을 생각합니다흥겨웠던 노래를 떠올리고즐거웠던 시간은 추억이 됩니다그저 쓸쓸히 바라보던 사내가자신이 남았다 말하는줄도 모르고이 화려했던 파티를혼자 쓸쓸히 수습해야하는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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