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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is dictatorship of country, south korea.

 

 

할 말을 잃었다.

 

우리가 민주주의의 뜻을 알것이라고,

 

우리가 진정한 국가가 뭔지 알것이라고,

 

그동안의 상처를 기억 할것이라고.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우리 국민들은 여전히 '그 때' 와 다를바가 없었다.

 

제주는 4.3 사건을 잊고,

 

부산은 부마항쟁을 잊어버렸다.

 

그들은 '독재' 의 무서움을 잊고, 민주주의를 외치며 독재를 끌어 안았다.

 

물론,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니 부정하지는 않는다.

 

그래, 이게 우리의 뜻이구나.

 

우리의 뜻은 시간을 뒤로 돌려버렸다.

 

역사는 되풀이 됀다.

 

 

( 광주는 5.18을, 잊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