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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토너먼트까지 고려했을 때 베스트11 혹사가 심한 것같음..
게시물ID : soccer_32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악진
추천 : 2
조회수 : 118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7/30 15:36:28
b조가 만만한 팀없이 엇비슷한 팀들의 혼전이라 베스트11을 쉬게할 수 없는 것은 이해함..
하지만 김보경 구자철 기성용의 엄청난 활동량을 보면 토너먼트 진출 후 체력감당이 될까? 걱정이 됨.
특히 구자철은 그다지 체력캐가 아님에도 어제 엄청난 활동량으로 풀타임 소화를 했음. 스위스전 막판 크로스바를 맞춘 것은 체력저하의 결과지..평소같으면 당연히 넣었을 골임.

최근만 하더라도 조광래 아샨컵도 사실 조별예선3차전 인도전에서 풀전력을 돌리고 8강 이란전에서 120분 소화를 했다가

4강에서 일본에 허무패...그 경기는 가히 눈이 썩을만한 경기력이었음. 체력저하의 결과지.


문제는 이번에도 조1위를 해서 만만한 8강 상대를 만나려면 3차전에서 다득점이 필요하다는건데.......;;;

딜레마다,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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