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경기를 잘 이끌어가고 고비때마다 3점을 꼬박꼬박 쑤셔넣은 반면

아르헨티나는 3점을 초반에 너무 못넣고, 스콜라 뻘짓으로 리드권을 내줬음.

그 이후 3쿼터쯤에 지노빌리의 명불허전 국대에이스 모드로 접전으로 이어지는데

같은 팀에서 뛰는 파커 성님이 연속득점으로 분위기를 굳혀 버림.

그래서 별다른 느낌은 없고, 파커 성님이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데 그게 안쓰러웠음(제어가 불가능하니 의도적이건 아니건간에 거친 파울을 많이 당함, 지금도 부상중인데..)

의외로 이 경기는.. 리그에서 평이하게 볼 수 있는? 뭔가 그러한 양상의 경기였음(레벨이 엇비슷해서인지, 물론 아르헨티나가 위이긴 하지만..)

느낀 점을 두가지로 말해보자면

1.국제대회는 누가 누가 3점을 더 넣는가가 중요한 느낌.

2.국대에서 nba 현역은 굇수로 돌변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