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공간에선 인질 몸값에 대해서도 공방이 뜨겁다. 아랍어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최근 "몸값으로 2000만 파운드(약 380억원)를 건넸다는 소문이 아프간 현지에서 나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 조희용 대변인은 "몸값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정치권에선 '정부 책임론'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은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번 피랍사태는 정부가 만든 예고된 자업자득의 인재(人災)"라며 "정부의 직무유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발생한 만큼 이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해 줘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정욱.정용환 기자 --------------------------------------------------------------------------------------------------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7/08/31/2977557.html ㅇ ㅐ ㄹ ㅏ ㅇ ㅣ 제발 정신쫌 차려라 망쪼다..망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