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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게시물ID : london2012_9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도산쇠고기
추천 : 1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04 12:38:48

자유형 경기가 끝나고 쑨양은 수많은 기자들을 뿌리치고 락커룸으로 들어왔다.

 이번에는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마냥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다.

그렇게 혼자 사색에 잠겨 잇을때 락커룸 문이 열리고 누군가가 들어왔다.

 

 

"박태환......"

쑨양은 멍하니 서서 박태환을 바라보기만 했다.

 

이번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편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 때문이다.

 

박태환은 거칠게 락커룸문을 잠궈버리고 쑨양에게 다가갔다.

 

쑨양은 온몸의 전율이 짜릿해졌다.

장시간 물에 들어가 있어 바래진 보라색 입술을 꽉 깨물었다.

 

박태환은 자신의 입술을 쑨양의 귀와 밀착시키며 말했다.

 

 

 

 

 

 

 

 

 

 

 

 

 

 

 

 

 

 

 

 

 

 

 

 

 

 

 

 

 

 

 

 

 

 

 

 

 

 

 

 

 

 

 

 

 

 

 

 

 

"밥은 역시 햇!반!햇!반! 밥바라라밥바밥 밥보다 맛있는 밥 밥바라 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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