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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2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낮에나온달★
추천 : 1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2/29 01:09:40
쇠를 두드리듯
마음을 두드리면
나 역시 조금은 독해질까요
추억으로 두들기고
외로움으로 달궈보고
우울함으로 식히면
나는 조금 단단해질까요
그렇게 반복하다보면
나도 단 하루라도
제대로 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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