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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토리풀이[약속대로]
게시물ID : animation_9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글랜드
추천 : 0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04 14:49:33


[창조설]


옛날, 세상이 그 형체를 갖추기 이전, 아무도 없는 공허한 공간에 2명의 신이 있었다.


그들은 그림에 매우 능했으며 그들이 그린 그림은 그 형체를 갖추고 의미를 지니며 존재하게 됬다.


2명의 신들은 그 그림체가 확고히 달랐는데


아모데, 생명을 사랑하는 신은 생기가 넘치고 온기가 있는 그림을 그리는걸 좋아했고


크시가,어둠속에서 태어난 그는 아모데를 시기하여 그와 반대되는 그림을 그렸다.


2명의 신은 경쟁심이 무척 강했고 특히 그림에 대해선 더 하였다.


아모데가 생명을 그리면 크시가는 그 생명을 앗아갈 죽음을 그렸고


크시가가 어둠을 그리면 아모데는 그 어둠을 비추어줄 빛을 그렸고


그렇게 반복되길 거쳐 아무것도 없는 세상은 온통 그들의 그림으로 가득 메우게 되는데


아무런 질서없이 그려진 그 그림들이 존재하게 되자 공허한 공간은 어느세 혼란의 도가니에 빠지게 된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2명의 신들은 결국 서로 힘을 모아 자신들의 그림을 한 곳에 모아 


그들의 모든 그림을 하나로 재탄생 시켰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되었다.


현재, 사람의 기술은 나날히 발전해 가고 그 기술로 세상에 감추어 진 비밀을 조금씩 풀어가고 있다.


그러나 지금껏 우리가 알아온 것은 그저 2명의 신들이 그린 조그만 부분에 지나지 않는 다는걸 알아야 한다.


아직


우리에겐 모르는 미지의 세계가 그려져 있을지도 모른다.






ps 일단 처음은 여기까지입니다.

     맘에 드신다면 다음엔 조금더 다듬어서 만들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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