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광팬이에요 ㅋ

 

10화에선가 삼천포 할머니 결혼식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런데 칠봉이는 할머니 소식을 거의 처음 들은 듯한 표정 및 태도로 얘기하는 반면에

쓰레기는 할머니의 최근 소식을 계속 접해왔다는 듯이 말하더라구요.

당시 대화 중에는 삼천포나 대만이가 먼저 얘기한 적이 없는데 쓰레기가 '이번이 4번째 결혼이시지..?' 라는 식으로 말했던것 같은데.

 

제가 놓친 부분이 혹시 있나 해서요ㅠ ㅋ

아니면 대만이가 나정이랑 친하니까 계속 소식을 주고받는데 옆에 있는 쓰레기는 자연스레 그런 내용들을 알고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이번주는 결방이라니..ㅠㅠ

그리고 예전처럼 쓰레기가 나정이 볼따구 잡다댕겼으면 좋겟어요 ㅋㅋ

나정이 볼 늘어난거 저는 왤케 귀엽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