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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멘션 - 폴워커를 기리며 (스포 포함)
게시물ID : movie_329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소군
추천 : 0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30 11:51:00
폴워커.png


이번에도 닮지는 않았;;;


폴 워커의 유작인 '브릭멘션'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 자체로는 사실 13구역보다 나을게 전혀 없습니다.

무대를 미국 - 디트로이트 시티(영원히 고통 받는 디트로이트 시티.. ㅠㅠ)로 가져왔을 뿐입니다.

중요 연출이 원작과 너무 똑같기 때문에 사실 13구역을 본 사람에게는 그다지 볼 필요가 없는 영화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아무래도 '데미안 역'을 맡았던 원작의 '시릴 라파엘리'와 브릭멘션의 '폴 워커'의 액션 성격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시릴 라파엘리는 데이빗 벨(리노 분)만큼이나 파쿠르 액션의 달인입니다만 폴 워커는 그렇지 못하죠;;;
- 물론 액션 성격이 다른 것이지 폴 워커의 액션이 별 볼일 없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에 원작보다 차량 액션은 확실하게 강해졌습니다. 그런데 그에 반해 파쿠르 액션이 좀 줄어든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릴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본 순수한 액션 중에서는 가장 시원시원했습니다.

앞서 적은 것처럼 원작 13구역이 원체 인기가 많았고 또 많은 팬들이 이미 관람을 한 상태인지라

새로운 재미를 가져다 주지 못한 브릭멘션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더욱이 폴 워커를 앞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은 

그의 팬들에게는 정말 가슴 아픈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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