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대학교 때 동기중 한명이 자살했다는 얘기 듣고 울고...
7년전 아버지 돌아가시면서 울고....
이후론 눈물이 없다가...
40대 넘어서서 작년부터 계속 울음보가 터지네요...
노통 예전 동영상 사진만 보고 있어도 눈물이 나고...
세월호 관련글이나 영상 볼때마다 눈물이 나고...
팽목항 가서는 더더욱....
근데 이제까지 울지 않았던게...
대통령 후보에 관해...문재인 관련....
물론 저도 문재인 지지하고 요번에도 찍으려고 하지만...
문재인을 정권교체를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했습니다.
흔히 말하듯 민주당 경선때...될놈 밀어주는...그런 놈이었죠
근데....
최근 선거유세 관련 동영상..특히 제가 사는 대구에서 김부겸이 노력하는 영상들을 보고...
허..참...내가 무슨 감동영화 본것도 아닌데...눈물이 나네요.
장담합니다....
제가 감동한 사람...대통령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