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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291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콰쾅
추천 : 1
조회수 : 63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5/08 23:37:35
저에겐 7살차이나는 누나가있습니다
저는 말년군인이구요
말년이라 거의 집에서 컴퓨터하고 티뷔보고
빨랫감있으면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쓰레기 버리고
생활하고있습니다
집에는 어머니랑 작은누나 저 이렇게 생활하고요 큰누나(8살차이)는 직장때문에
떨어져서 살고있습니다
둘다 결혼x 연애안해봣고요 큰누나는 그나마 선이라도 한번 보긴햇습니다 잘안됏지만...
큰누나는 그나마 직장생활잘해서 그닥 속썩인적은없는데
문제는 작은누나입니다 지말로는 결혼안할거라고하는데
못하는거죠 -_- 아 정말 때리고싶은데 참고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많이 싸우곤햇는데 그때는 어려서 참는다... 누나니까... 누나니까
이렇게 참는데 정말 요즘엔 한계가 온거같아요 언제한번 걸리면 욕퍼붓고 때리고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이유가 첫번째로 말투가 되게 신경을 긁는다고할까요? 말하는 싸가지가 (쓰다가 욕할뻔 햇네요 )
개같습니다. 엄마가 요즘 막걸리에 맛들이셧는지 가끔 막걸리좀 사와라 국x당으로 이러거든요 저한테
가끔 사서들어오기도하고 그래서 몇일전에도 엄마가 막걸리드시길래 같이 먹을려고 앉았죠 그걸
누나가 보더니 "알콜중독자다~" 이러는거에요? 아니 미친 그게 엄마한테 할소리입니까?
순간 진짜 울컥햇어요 엄마한테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두번째 지는 손이없나 발이없나... 제가 집에서 자주지내는동안 누나가 설거지 빨래 청소 하는꼴을 본적이
없는거같아요 엄마도 "니가먹은건 니가좀 설거지좀 해라" 이랫는데 그냥 씹고 지방에서 노트북 하고앉아
있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그냥 제가 하겟다고 하고 넘어갔죠
그뒤로도 계속 "야 니가 설거지좀 해놔라" "야 빨래좀 해놔라" "야 밥좀해놔"
아나 ㅡㅡ; 군대에있을동안은 누나땜에 스트레스는 안받았는데
누나랑 계속 지내니까 스트레스 엄청받네요 ㅡㅡ;;;
뭐 작은누나 말로는 "엄마는 너랑 언니만 좋아하잖아" 나한테는 얼마나 쌀쌀맞은데~
이말할때마다 (그동안 엄마한테 비춘 모습을 봐라... 너한테 잘해주나) 라고 말해주고 싶을정도입니다
뭐 아무튼 할얘기는 진짜 많아요 군대가있는동안 전화하면 "나중에 니가 나좀 먹여살려주면 안돼?"
너 자취하면 내가 들어가서 살면안될까? 이딴소리나 하고있고
저한테 이거사주면 안돼? 저거사주면안돼? 하아 --;
월급 받아오면 집에다 보태길하나... 용돈이라도 시원하게 준적이있나 이러면서
큰누나한테는 된장녀네 뭐녜 ㅡㅡ; 뭐만하면 돈많은 언니가 사라 난 돈없다
웃긴게 큰누나 일하는데를 작은누나도 같이 입사했었는데
2~3년 일하다가 작으누나는 일그만두고 큰누나는 계속 다니는데
아니 지가 일 계속했으면 돈도 계속 비슷하게 벌고 그럴텐데
지금은 큰누나의 반정도? 경우 벌면서 하아 -_-
누나한테 말안하고 여기다 쓰니까 쪼끔은 괜찮아 지는군요...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p.s 누나가 이글을 볼일은 없겟지만 나한테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 이러는데...
너한테 다 배운거고 너한테만 이렇게 말하는거다 ㅡㅡ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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