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로 썸타다가 먼저 찬 여자애, 벚꽃 필무렵이라 진짜 막 미친듯이 끌리다가
이제는 조금 싫어진 여자애 한명 있구요 
<가끔 새벽에 먼저 연락오는데 씹고있는중>

2. 학원에서 여자들이 저랑 이어주려하는 여자애가 한명 있구요 
물론 번호만 따놓고 시험보기 전까지 말 잘 안건네고 있음

이번 시험보고나서 같이 카페나 영화보러 다녀볼까 생각중,

3. 카페에 일하는 누나인데 저랑은 나이차이가 6살쯤 되구요 
제가 좋아해요, 

4. 전에 다니던 수업에서 만나던 누나, 이누나랑도 나이차이가 되는데
그냥 서로 밤에 가끔 뭐했냐 어떠냐 잘되가냐 시험은 언제냐 등등 묻고 
알바하는데 몇번 놀러가고 같이 밥 한두번 먹고 그런 사이 

5. 오늘 또 성당에 교리수업 들으러 갔다가 
갑작스레 비가와서 고1?인 여자애랑 집이 어디야 묻고 
같이 우산쓰고 데려다 주고 왔네요 -_-; 
다음주수업때 또 보자고 하고 ㅂㅂ.. 

6. 자전거 동호회에서 이번에 같은 동네에서 신입회원분이 막 가입했길래
어제 오늘도 ㅇㅇ공원에 나와서 타시나요? 묻다가 보니까 고3 여자애 -_-;
이번주 주말에 자전거 타고놀다가 커피한잔 사주기로 약속했네요..

뭔가 군대갈 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데이트는 엄청 많이 하게 되네요.. 

누가 그러던데 군대갔다오면 여자복이 넘쳐날거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