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에 일끝나고 퇴근하는데..
첫 자출이라서 기대반 긴장반 하고 오는길에
불빛 하나 없는 길에
진짜 한 3m 앞에서
사람을 발견함.. 아니 자전거를..
연탄차에, 검은옷에 무슨 마스크까지 하고있는데..
아니 자전거가 검은색이면 랜턴이라도 달지..
무슨 다크템플러도 아니고
서로 반대방향으로 달리고있어서 진짜 갖다 박을뻔..
오늘 첫 자출
기록이에요
위에껀 gps가 맛이가서 =_=...
밑에가 정상인거 같네요
시간은 지하철타고 출퇴근할때랑 비슷한거 같아요
얼추 4~50분?
자전거 재미있어요!
(근데 엉덩이가 죽을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