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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답답해서...
게시물ID : gomin_329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홧팅기운내
추천 : 0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09 02:41:00
남자친구야. 나 니네엄마아니야..
학교다니면서 새벽까지 일하고 코피쏟는데 
너 할꺼 너 사고싶은거 너필요한거만 생각하지마라
나도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필요한거 진짜많은데
니여자친구 니네엄마처럼 당연히 너 위해 희생당하는 존재 아니거든
나도 하고싶은거 많은데 그게 안대면 짜증날수도있잖아
니가 되게해주질  못할망정, 따뜻한 말한마디 못해줄망정 한숨 푹푹 쉬면서 돈만 아는 여자처럼 여기지마라
3년 넘게 사귀면서 내가 너땜에진짜 못할일 참 많이도했다.
내가 너한테쓴돈이 천에 가까운데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돈타령 참 마니하긴했다.
진짜 헤어지고싶다.
내 옆에 누워 잠이잘오지..
...너사람만들고 자리잡으면 우리진짜헤어지자..그게언젤까..
나 진짜 너무 지친다
이젠 나도 내꺼좀 챙기면서살고싶어..
답답한데 이런거 창피하게 말 할 친구도없다
어버이날인데 울아빠가 나이러고사는거 알면 얼마나슬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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