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내 동생들도 입대할 군대고, 곧있으면 생길 내 조카도 언젠가 입대할 군대고, 내가 결혼하고 나와 똑같이 생긴 아들이 생긴다면 금마도 입대할 군대임.
내 동생과 조카, 아들들을 위해서라도 나쁜것은 더 좋게 개선하고, 좋은것은 더더욱 좋게 만들어야 하지 않겠음?
어느날 문득 그생각 들고보니 왠지 더이상 애들 괴롭히기도, 갈구기도 싫어졌었음.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