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놈 오유는 하지만 고민글은 찌질이나 똥싸는데라고 생각하니ㅋㅋ 어찌 하더라도 안 볼 것 같애서 그래 내가 여기다 정말 마음놓고 똥싸본다 ㅋㅋ
내가 섭섭한거 있어 네놈에게 말을하면 한 번을 곱게 들어준 적이 없다ㅋㅋ 네가 말을 하는 건 그냥 들어주기만 해도 좋은거야 근데 되려 화를내?? ㅋㅋㅋ 왜 그런 말을 자기한테 하냐고?? 왜 하냐고?
니놈이 입에 달고 사는 말있지, 돈없다고 개 가난하다고 짜증난다고 야 장난치냐ㅋㅋ 돈이 없는데 어디갈 때 맨날 택시 타고 옷을 티 한장에 5만원이나 하는 옷을 입고?? 나 사귀면서 주말 알바 한번 안하고ㅋㅋ 나한텐 선물하나 할 줄 모르면서, 여태 데이트 비용 내가 8은 낸 거 같다 그치??
내가 아직 성에 눈을 안 떳을 때 너 어떻게 했냐 ㅋㅋ 싫다고 싫다고 하는 날 술을 먹여서 그 짓했지? 콘돔 사오라는 내 말에 귀찮다고 안 하고 하는 게 좋다고 그냥 했었지?? 나 그날 위험한 날이라고 걱정된다고 그렇게 말 했는데 그러고 난 4주를 무서움에 떨었다 니 놈은 몰랐겠지ㅋㅋㅋ 정신없이 쳐논다고
내가 임신 사실을 알고 니 놈은 날 위로해준답시고 우리집에 한동안 있었었지,,ㅋㅋ 장난치니?? 나 그 때 오래 서있기도 힘들었어 속이 메스꺼워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음식물 냄새도 제대로 못맡았어 설겆이 한번 해달라는거 끝까지 안해주더라 ㅅㅂㅋㅋㅋ 진짜 5분 설겆이 하고 5분 앉아서 쉬었다가 5분 설겆이하고ㅋㅋㅋㅋ 야 내가 그러는거 담배피로 나왔다가 봤으면 좀 해주면 어디가 덧나??
야 그리고 돈이 없으면 ㅅㅂ 알바를 해 알바 너 돈 한푼 안들이고 낙태까지 내 돈주고 하게하고
내가 정말 힘들었다 무서웠다 낙태후에, 몸도 마음도ㅋㅋ 모두에게 비밀이었기 때문에 의지할 사람이 니 놈 밖에 없었다 정말 내 죄다. 같이 그냥 있는 것만으로도 아픔이 치유될 것만 같았던 그런 착각을 한 내 죄다... 그때 왜 헤어지진 말을 결국 못했었는지 모르겠다.
낙태 후유증 때문에 우울증이 찾아 왔을 땐 넌 날 무서워했다. 아마도 내가 받는 느낌이 맞았을꺼야 그렇지?? ㅋㅋㅋㅋㅋ 직접적으로 그것 땜에 우울하다고 말을 했을 때, 넌 또 화를 냈다... 별것도 아닌 일에 왜 그러냐고 ㅋㅋㅋ 뭐?? 별것도 아닌 일??ㅋㅋㅋㅋㅋ 난 네게 언제나 뭘 바라지 않았어, 말없이 안아주기만을 바랬는데.
우리집에서 놀고 갈 땐 왜 2박3일 있으면서 설겆이 한번 안 하냐?? 내가 설겆이 까지 다 해놓고 라면 쫌 끓여 달랫는데 그걸 모른척 하더라? ㅋ.ㅋ???ㅋ.ㅋ???
내가 정말 널 만난게 실수다 실수. ㅅㅂ 내 몸도 마음도 시간도 돈도 다 돌려내 ㅋㅋ 미친놈아 ㅋㅋㅋㅋㅋ
개 거러지 같은 자식, 남들한테 어떻게 보일지 몰라도 내가 보기엔 그냥 넌 멘탈이 쓰레기다. 내가 안 좋은 기억만을 떠올리며 널 잊어야 겠냐,, 마음 독하게 먹고 있다 지금 헤어지고 싶어 나 헤어지고 싶어 보내줘ㅋㅋㅋㅋㅋㅋㅋ 자긴 아직 아닌데 이따위 말 쳐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