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택호 소풍정원캠핑장에서 열리는 2017 바낙스컵 아마추어 배스낚시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아침일찍부터 많은 앵글러분들이 나와계셨다. 먼저 엔트리카드를 받고 잠시 개회식을 하고 낚시를 시작했다. 1구역에서 입질을 받지 못하고 2구역에서 프리리그로 낚시를 이어나갔다. 그러던중 오른쪽에서 한분이 배스를 낚으셨다. 이번 대회에서 600여분이 낚시를 했는데 배스를 낚은 사람은 29명 뿐이였다. 30위 까지 시상이 준비되어있는데 29명 뿐이라 30등은 추첨을 통해 상품을 나눠줬다. 나는 이번 바낙스컵 배스낚시 페스티벌에서 고기를 낚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런 대회에 참가하여 색다른 경험을 하고 즐겁게 낚시를 해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