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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생겼습니다.. 고민도 함께..
게시물ID : jisik_32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쩌나..
추천 : 2
조회수 : 42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5/08/31 00:23:19
우선 염장질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__+)

저는 20대 중반으로 숙기도없고 낯을 많이 가리는편입니다.

그래서 이때까지 여자손 한번 잡아보지 못했었습니다.

친구들이 안타깝게 생각했는지 소개를 해주더군요.

그래서 만난 지금의 그녀...맘씨도 착하고 요즘(?) 여자분들 답지않게 술,담배등등

어떻게 보면 조선시대여자같다라고 말할수 있을정도의 친구입니다..

그런 그녀에게도.. 딱 한가지 결점이라면 결점이..ㆀ

제 키가 179입니다.. 작은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런데 그녀는 185..-_-;

정장 스타일의 옷을 좋아하는 그녀..

그런데 그녀는 저를 위해서인지 항상 굽이 높은 구두 대신 슬리퍼나 운동화를 신고 나오더군요..

츄리닝에 슬리퍼나 운동화...

그녀가 정장에 구두를 신은 모습을 상상해보면 웬만한 모델 뺨칠듯한데..

항상 ... 저 저때문에 입지 못하는듯해서 미안해지는군요..

그런 그녀를 위해서라도 제가 키높이 구두를 신고 다녀야하는건지...

행복한고민(?)이 생겼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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