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직도 여기저기서 노무현탓을 하고,
이번대선마저 친노의 실패로 몰아갈까요?
그만큼 노무현이 가진 지역구도타파효과가 두렵기 때문입니다.
친노였기에 부산경남에서 40%지지를 얻어내었고,
친노였기에 노년층 결집과 사상최대투표율에도 불구하고 48% 지지를 얻어낸겁니다.
친노에게 대선패배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개소리는 집어치우세요.
어차피 당내 일선권력에서 축출당하게 될겁니다.
하지만 진짜 친노를 내친다면,
친노를 친노가 아닌 비호남세력으로 규정하여 내친다면,
지지난 대선 아시죠?
처절했던 정동영의 패배.
딱 그꼴 납니다.
전라도 인구가 얼마인지 언제나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