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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랜만에 기대하고 나갔는데
게시물ID : soju_32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갑부가꿈
추천 : 0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9/01 02:04:47
너무 자제한듯ㅋㅋㅋ
아는형이랑 친구랑 셋이서 봤는데
쪽갈비에 소주로 1차 하는데
형이 넌 너무 스피드 하게 마신다길래 천천히 마시다 보니 셋이 고작 소주 2병..
이차로 형이 낸다길래 기대하고 갔는데..
그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 노래 나오는 술집인지 뭔지 가보니 줄이 길어서 포기
결국 지인가게인 봉구비어 가서 맥주 먹고 끝남....ㅜㅠㅠ
이럴거면 차라리 쪽갈비에서 소주나 더 빨걸..ㅜㅠㅠㅠ
형은 맥주먹고 바로 들어가고 친구랑은 한 삼십분 걸으면서 수다 떨다 친구 지지치고 집
나 혼자 또 설렁설렁 코인노래방 갔다 이제 막 씻고 왔네영
음.. 정신이 너무 또렷하고 말짱하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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