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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아이유 '제제' 논란 제기한 출판사, 입 닥치는 게 예의"
게시물ID : star_329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
조회수 : 75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1/07 15:42:05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아이유의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CHAT-SHIRE) 수록곡 '제제'(Zeze) 속 선정성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진중권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유 '제제'. 문학작품에 대한 해석을 출판사가 독점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이 시대에 웬만큼 무식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망발이죠"라는 글을 남기며 해당 출판사를 비판했다.
이어 "저자도 책을 썼으면 해석에 대해선 입 닥치는 게 예의입니다. 저자도 아니고 책 팔아먹는 책장사들이 뭔 자격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지…"라며 "아무리 장사꾼이라 하더라도 자기들이 팔아먹는 게 책이라면, 최소한의 문학적 소양과 교양은 갖춰야죠"라는 생각을 밝혔다.
 
 
 
 
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5110713190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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