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레진 사태에 문제가 많이 생기는 것 같은데... 어떤 분이 확실하게 정리를 해주셔서 다시 정리해봄
<레진의 200만원 원고료건으로 말이 많은 것들을 아래와 같이 봄>
1. 저수익 작가들 200만원 올려주는 것은 잘한 일이다.
2. 고수익 작가들 원래 수익보다 떨어지니 조금 그렇네.
3. 고수익 작가들이 손해보는 것은 많지만, 모두가 평균화 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닌가?
※ 요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왜 작가들이 난리를 떨치느냐를 정리하면
1. 저수익 작품들은 광고 등의 노출이 거진 없음, 즉 사람들이 모르니 결제 안함
2. 현상태의 코인 50으로 계산 (평균 한달 에피소드 4회 x 2코인 = 8코인) = 400원
전상태의 코인 70으로 계산 (평균 한달 에피소드 4회 x 2코인 = 8코인) = 560원
200만원 나누기 560원 = 3571명 / 이 봐야되고
200만원 나누기 400원 = 5000명 / 이 봐야 200만원의 수익이 생기는거임
1. 내 만화를 알릴 기회가 잘 없는 상태에서 사람 모으는게 쉽나?
2. 독자들에게 욕을 먹든 퀼리티를 좋게 그리나 나쁘게 그리나 200만원
3. 다음 계약때 MG를 올려달라고 요구하면 MG 수익도 못내면서 어떻게 200만원 이상을 쉽게 말할 수 있나
4. 으어엌....
※ 그럼 고수익 작가들은?
1. 통상 평균적으로 500만원이 평균 고료라고 밝혔듯이 500만원을 기준
2. 70원을 기준으로 500만원 나누기 560원 = 8928명
8929 x 400원 = 357만원
결론
- 결국 저수익 = 고수익 간 양극화는 심해지고 고수익 작가는 많은 손해를 본다.
- 레진의 언플은 대단했다.
- 슬라정이 또 한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