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절심해의 솔라리스'

이거 초반에 있는 띠지의 광고가 마음에 들어서 샀습니다 '절망률 100%' 이거 보는 순간 내가 찾던 라노벨이구나 하고 샀습니다. 우리나라에 정발 된지는 2014/11월로 생각보단 꽤 예전에 나온 작품이더라고요. 저는 주변에 널린 라노벨 보면 다 일상물이구나 밝은 격투물, 아니면 수위 높은 배틀물(예- 새 여동생의 마왕의 계약자, 라노벨에 청소년구매불가 붙은건 처음 봤습니다.)을 보고 극한의 브륜힐데나 마마마 같은 멘붕물은 라노벨에 없는 것인가 하던차에 찾아서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저는 흔히 여러분들이 말하는 치유물을 모두 보았기 때문에 뭐 절망해봤자 얼마나 절망하겠어 나는 모든 치유물을 다봤다고하는 자만심에 빠져 봤습니다.

뭐 주인공이 시스콤인게 뭔가 불안하지만(내여썅 때문) 뭐 초반엔 꽤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모 건물에 진입한 후 저는 이게 왜 절망률 100%이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우루부치 겐의 작품들이나 나이트런을 즐겨보시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참고로 스포하자면 히로인 1명 빼고 다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