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일부 팬들이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의 탈퇴 소식에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3일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은 왕따 논란을 빚은 티아라와 팬들의 반응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팬은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건물에서 달걀을 투척하며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팬은 “김광수 사장이 관리를 잘못했다”면서 “티아라가 멤버를 7명으로 너무 늘린 것부터가 문제였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다른 팬은 “티아라가 이렇게 욕먹는 것이 싫다”면서 빠른 해결을 바랐다.
한편 지난 7월 30일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 콘텐츠 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왕따설’에 휘말린 화영을 조건없이 계약해지하고 자유계약가수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JT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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