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감자 삶아먹고, 볶아먹고, 으깨서 샐러드해먹고... 생각나는거 다 해봤는데 아직도 한상자가 남았어염 ㅜㅜ
얼마전에 요게에 감자피자 올리신 분을 보고 영감을 얻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토핑은 딱히 집앞 마트에선 구할만한게 없어서 그냥 크래미 찢어 올렸습니당~
근데 으깬감자가 너무 두꺼우니 피자맛이라기보다 그냥 감자 삶은맛ㅋㅋㅋㅋㅋㅋ
다음판엔 감자를 얇게 깔고 좀 더 고온에서 바삭하게 구워야할 듯~
피자는 역시 맥주와 함께죠~ 캬아~ 씌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