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소엔 신경도 쓰지않고 지나치던 피사체를 새로운 시점으로 보게된다
2. 사진기를 두고오면 그날따라 보이지 않은 작은것들 새로운것들이 눈에 띈다
3. 처음엔 남들의 시선이 많이 신경쓰이지만 점점 갈수록 그런것과는 관계없이 카메라를 꺼내는 나를 보게됨
4. 무심코 지나쳤다가도 어?? 하면서 돌아와서 사진을 찍게됨
5. 항상 느끼던 내 위치의 물건보다 더 높은 더 낮은 것을 자주 보게됨
마지막으로 내가 찍은 사진이 이세상에 다시는 존재할수 없는 순간의 사진이라는것
일단 느낀점은 이정도네요..
사진찍으러 다니며 재밌는 에피소드가 생각보다 많아요
즐거운 사진생활이 되어 기분 좋네요
곧 저의 신부가 될 여자친구도 제가 사진을 찍게되며 사람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좋아 하더라구요
사진.. 정붙히긴 어렵지만 매력적인 취미생활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