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아 비슷한 게임입니다. 2년전 입대시기에 구매해놓고 썩혀두다 옛 생각에 켜봤는데 정식버전도 업뎃됬고 한글패치도 반정도는 된 상태네요

퀘스트도 있고 방어구 제작부터 농사, 요리도 어느정도 밸런스가 잡혀있습니다. 제일 큰 차이라면 우주선으로 온 우주의 행성을 약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요 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테라리아 하던 시절 그리우시면 추천드립니다.

작성자는 지하에서 채광하면서 화려한 로프 곡예 중 추락사하여 템 날려먹고 시체 찾다가 용암밟아 사망하여 또 탬을 흩뿌린 뒤

다시 내려가서는 기묘한 유적지 발견, 신나게 탐험중 아사..(허기 0에 가깝게 조금 놔두면 생명력 쭈르르르)

그리하여 3개의 변사체(떨군 아이템더미)를 남겼지만 마지막에는 땅끝 용암바다에 그만 입수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퇴근부터 열심히 캔 희귀광물들과... 중요재료들이 모두 말짱도루묵된 상태입니다... 크흙

(죽어도 장비탬은 안떨어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