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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도에서 차용한 이론....
게시물ID : muhan_32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bee
추천 : 11
조회수 : 199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8/17 00:23:57


1. 수인의 딜레마 (Prisoner's Dilemma,)


2. N Person's Dilemma, 
수인의 딜레마를 다자간의 상황으로 가져가는 것입니다. 


3. 그리고 이어지는 Tit for 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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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저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수인의 딜레마는 죄수간, 기존에 알던 사람끼리, 
'신뢰'를 결핍시켜 관계를 붕괴하게 만듭니다. 

노리는 것은 서로간 최선의 결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합리적 이득'을 위해 최악의 결론에 이르는 것입니다. 

개인의 합리성, 개인의 최적화된 결론이 모여지면, 
전체 혹은 사회적 관점에서는 최적화가 이뤄지지 않습니다. 
이것이 우리네 삶이기도 합니다. 

(J. Nash 오오~)


두 번째는 수인의 딜레마를 '여러 사람'으로 확장시킨 것입니다. 
이것은 3번째인 Tit for Tat과 관련 있습니다. 

니가 나에게 약속한 것을 지키면, 
그에 따라 내가 어떻게 행동할지가 결정 됩니다. 

3번의 경우는 시간적 순서가 들어있지요. 
서로의 행동을 보고 결정합니다. 

위키백과의 설명을 보충하겠습니다. 

이 전략은 반복되는 죄수의 딜레마, 에서의 가장 성공적인 전략이라고 입증된 4개의 원칙에 의존한다.

  1. 배반하기 전까지 경기자는 항상 협력한다.
  2. 만약 배반했다면, 경기자는 복수할 것이다.
  3. 경기자는 빠르게 관용을 베푼다.
  4. 경기자는 반드시 상대와 한번 이상 경쟁할 "좋은 기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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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으로는, 
역시나 무한도전이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하지 않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는, 기획한, 에피소드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의 현실과 맞닿아 있기도 합니다. 

무도,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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