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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2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낮에나온달★
추천 : 1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1/06 03:09:01
소리마저 잠든 밤에 가만히 불러볼까요
시끄러웠던 낮을 피해
고요해진 밤이라면
희미하지만 그대에게
들리지 않을까요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몰라도
내가 부는 이 곡조를 들으면
그저 그리웠다는 말
그 한마디 전해지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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