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4월은 너의 거짓말을 봤어요.
어제 밤에 봤었는데 오늘 수업을 듣는 중에도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원작을 읽어보진 않아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작화, 연출, OST 모두가 다 좋았어요.
음... 보면서 내내 가슴이 저릿저릿했는데 이걸 어떻게표현해야하나..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제목의 의미를 알게 되었는데
정말 너무한거 아닌지 ㅠ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 4월은 너의 거짓말 때문이었다니
세상에나.. ㅠ
음...그냥 좋은 이야기였어요. 심장에는 안 좋은.
아직 안 보신분이 있다면 꼭 보라고 추천드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