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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감사하는 사랑하는 남친님!! *^ ^*
게시물ID : lovestory_32966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힝Ω
추천 : 1
조회수 : 137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1/21 14:17:45
남친님~!! 몇일전에 우리 300일이었는데, 저희 둘이 까먹고 그냥 보내서 많이 서운했잖아유! 그래서 오유에 글남겨서 남친님께 보여주려구요 음...근데 내가 오유하는거 시러해서...ㅠㅠ 내가 보라고하면 볼지모르겠다 큭..ㅋ (전에도 오유때문에 싸웠잖아요...윽ㅋ) 머부터 말해야하나~! 3월 21일에 남친님이 고백해주시고 벌써 300일이 넘었슴니다..! 제대로 된 첫연애는 우리둘다 첨이라서 제가 마니 불안해했잖아요! 지금두 자주 삐지고 뒤끝부리긴 하지만... 지금까지 못난 색시데리고 잘살아줘서 고마워요 ㅠㅠ 사랑하면서 홧김에 헤어지자는 말 자주하면 안된다는거 맨날 알면서도 몇번 그런말로 상처 준것두 지금까지를 돌이켜보면서 참 미안합니다.. 그럴때마다 남친님이 화내지두 않구 이해해주시고 내가미안하다 해주신것두 고마워요 잘해준 것 자랑도 써놓고싶지만 그렇다 할 꺼리가 없는것 같습니다...(엉엉) 저는 어느영화 말마따나 엄청 부족하고 단점도 엄청많은 여자이지만 나는 항상 사랑받고있구나 하는생각을 지금까지 하지않은적이 없답니다 물론 300일이라는 시간이 다른사람들한테는 아주 짧은시간으로 느껴질수도 있지만요 ㅎㅎ 남친님두 저에게 못난남자다 부족한남자다 하시잖아요 그치만 당신에게 있어 제가 그렇듯 저도 남친님이 한없이 사랑하고싶고 사랑받고싶은 그런사람입니다 앞서말했듯 300일이라는 시간이 짧은건지, 긴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몇년을 사귀고계신 다른 분들, 결혼까지 하신 분들께는 참 부끄러운 기간일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저처럼 부족한 사람을 홀~!! 300일이나!! 사랑해주는 사람도 있다는 게 저는 엄청~!! 자랑스럽고 행복하답니당ㅎㅎ 멀리살아서 매일매일 만나지는 못해두 시간만 나면 꼬박꼬박 3분안에 문자해주시구 밤에항상 전화해주구 색시가 쑥맥이어서 스킨십하는것도 수줍어하는데 한창나이에 여자친구랑 하고싶은것두 꾹참고 소중하게 생각해주시고 싸울때마다 소리치거나 화내지않고 서로 얘기해보자, 이해해주자 하시는 울남친님!! 글고 성실하고 다른여자안보고 재미있고 음...키도크고! ㅇㅏ... 이렇게쓰니까 자랑같다.. (네...맞습니다...자랑하고싶어요...ㅠㅠ) 300일동안 못난색시야 사랑해주시느라 수고하셨구 앞으로도 마니 노력해주세여....ㅎㅎ;; 내사랑 내남친님!!!!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 ============================================================= 아 ㅠㅠ 두서없이 급하게써서 내용이 뒤죽박죽이네요...ㅠㅠ 오늘의베스트 가면...음...좋겟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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