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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섭에서 느끼는 남녀플레이어에 대한 인식 썰
게시물ID : overwatch_32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노동자
추천 : 5
조회수 : 8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11 21:13:46
 
 
 
모두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겪어본바로는 그러하고
 
또 오늘 겪은 사례로 이야기를 해봅니다.
 
 
저와 한 다른 플레이어가 볼스카야에서 둘 다 디바를 선택했습니다.
 
 
그러자 한 플레이어가 음성으로 '디바가 너무 많지 않아?' 라고 이야기하자 저를 제외한
 
다른 플레이어가 음성으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아니야. 여기서는 A거점 수비때문에 적당해.'
 
 
처음에 묻는 사람은 남자플레이어였고 뒤에 말한 사람은 여자플레이어였습니다.
 
 
결국 게임은 졌고 다들 좀 아쉽긴 했겠지만 아무튼 gg를 치고 났는데 여자플레이어가 음성으로 이야기합니다.
 
 
'내생각에는, 우리가 조금 더 궁을 쓰지 못했던 것 같아' 라고요.
 
 
그러자 리퍼를 하던 다른 플레이어가 음성으로 '다음판에서 이기면 돼지 뭐' 라고 이야기합니다.
 
 
 
딱히 여자라고 해서 여자목소리가 들렸다고 여자입네 뭐입네 하는 말은 없었습니다.
 
 
그냥 오버워치 하는 사람들끼리 음성채팅을 했다 정도입니다.
 
 
예전에 아시아섭에서 할때는 여자목소리가 들리면 모두들 고추밭에 여자가 왔다면서 목소리 한번만 더 들려달라고 한다던지
 
ㅂㅈ 라는 말까지 나왔었습니다만, 미국섭에서 간간히 음성으로 들리는 여자목소리에도 인식은 상당히 깔끔했고 아무도 그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거나 이상한 소리를 한 적은 없었다는 겁니다. 물론 더 겪어봐야 알겠지만 글쎄요 우리나라가 이상한건지 외국섭이 상식인건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그런 게임환경이 제 이상에 더 맞았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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