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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아버지와 통화했다.
게시물ID : sisa_329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할매검
추천 : 3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2/20 22:41:24

내가 아쉬움을 토로하자 아버지가 쓴웃음을 지으시는 듯 말씀하셨다.

 

"괜찮다. 전두환 때도 살았는데 "

 

그렇게 고생하고 30년동안을 싸워오셨는데도 아직도 갈길은 멀다고 생각하신 것인지...

 

그 허탈한 쓴웃음에 난 죄송한 마음부터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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