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 아 또 생각났다. 내 베프한테도 말 안한 남친과의 100일 축하문자 잘 받았다 시폴아 넌 남의 백일도 다 세주냐
아 맞다 내가 남친있는거 몰랐는데 그랬던거면 그나마 좀 덜 열받을거임 근데 넌 내가 남친있는거 알고도 그랬잖아? 그러고 너 임마 니가 나한테 고백을했어 어쨌어 혼자 찌질거리다가 나 남친생기니까 저러고있고 ㅉㅉ 내가 만약에 좋아하던 남자가 있었는데 이 남자가 너무 좋아서 포기 못하겠으면 시원하게 말이라도 먼저 했을거다. 넌 그러지도 못하고
넌 사람들 앞에선 쿨한척 했지만 뒤에서 날 요따구로 만들었어
에이 찌질한놈아 고따위로 하지마
키트/세미나 지원비 다 뱉어내라면 낼 수 있어 근데 니 감정놀이에 니 학회장권력 사용해서 나 내쫓으면 안되지 시발아 내가 거기서 해놓은게 얼만데 개새끼야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공대에서 이러고있고 시파 너같은놈 진짜시러 통화내역서 다 있고 메세지도 다 저장해놨고 ㅗㅗㅗㅗ 손모가지 콱 날아가 그러다가 너 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