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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29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품된핵폭탄★
추천 : 2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2/17 15:27:08
군대라기보단 의무소방? 뭐 그쪽이라는데..
구급차 타고 그런거라는데...
(장난전화같은것도 자주 걸려오고 취객도 걸려오고..
그래도 녹음되니 어쩔 수 없이 친절하게 받아야된다더군요..ㅠㅠ)
뭐 저야 육군출신으로써 그쪽은 잘 모르니 패스..;;;
그런데 제가 군대를 가기 전인 06년 6월즈음에 이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나봅니다..
그리고 8월 24일 입대하기 전에 핸드폰을 변기에 빠뜨려 연락도 못하고 갔죠..
그런데 이 친구가 그걸 용케 기억하고 얼마전 만나서는 만원을 척 내밀더군요..
난 왠 돈이냐 이랬더니 그때 이러저러 해서 돈을 빌렸는데 니가 연락도 안하고 군대가버려서..
갚을라고 보니까 어.. 걔 군대갔다던데? 이래서 얼마나 황당했는지 아냐..
이러더군요 ㅎㅎㅎ..
참 이런 친구들이 잇어서 전 좀 행복한거 같습니다 =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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