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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오늘 경기 정리한거
게시물ID : soccer_33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잘가라ㅂ2
추천 : 3
조회수 : 86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8/05 08:32:15

ㅋㅋㅋㅋㅋㅋㅋ일단 오늘 경기는 모든 선수들이 각자 자기 몫을 해 주었기 때문에 승리했던 경기이고 조직력에 있어선 영국을 압도했음.

 

그래서 난 지금까지 까왔던 올대를 더이상 깔 생각이 없고 홍명보감독이 훌륭한 감독이란 걸 느꼈고 암튼 노터치할꺼임...

 

게시판에선 박주영에 대한 논쟁이 많은데 이번 경기에서 보았듯이 원톱을 쓸꺼면 지동원이 박주영보단 낫다는 걸 알 거임. 그러나 박주영이 올대에서 쉐도우론 뛴 적이 별로 없기도 하고 박주영이 기성용 구자철 만큼은 아니지만 거의 4경기를 뛴 선수라 체력소모가 심했기 때문에 살짝 미스가 있었다고 생각해서 괜찮게 뛰었다고 생각, 물론 와일드카드 다운 모습까진 아니었음.

 

정성룡은 왜 뽑았지? 란 생각도 들었지만 이번 경기를 보면서 왜 국대 키퍼인지 느낄 수 있었던 경기였음. 말이 필요없는 갑. 팔에 이상이 있어서 다음 경기때 못 나올 거 같은게 안타깝고

 

그리고 일단 이번 올대는 2011년 아시안컵을 생각나게 하는데 부동의 주전급인 기성용 구자철 그냥 주전급인 박주영 윤석영 박종우의 체력문제가 심각해서 아시안컵 4강때 일본한테 체력부족으로 털린것처럼 브라질한테 탈탈 털릴 수도 있다는 거임.

 

골키퍼 이범영 우측수비수 오재석이 예상 못한 상태에서 나온 것 치고는 확실히 잘했고. 의도하진 않았지만 김창수가 한경기를 쉰 게 되어서 괜찮았고.

 

그나마 체력 보강된 선수가 김창수, 김보경, 남태희(남태흰 애매해서 지적해도 상관안할께요), 지동원, 백성동정도인데 중앙 미들이 거의 체력고갈상태여서 차라리 브라질 전은 진다고 생각하고 동메달을 목표로 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

 

개인적으로 다음 경기 선발 라인업을 짜자면

 

-------------------지동원----------------                 ? 된 사람들은 사실 구자철 기성용 박종우를 쓰고 싶지만 체력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

------?------------김보경------백성동----                  겠고 차라리 김보경을 좌측으로 돌리고 박주영을 중앙으로 넣을까 생각했지만 박주영도

---------?---------------?--------------                  체력고갈된 상황이고......

-김영권-------김기희------황석호----김창수                

                                                                                        뭐 홍명보 감독이 잘 해주겠지.

 

암튼 올대 화이팅 메달따자!!!!!!

 

암튼 올대 화이팅! 밤새면서 본 걸 확실하게 풀어줬네 ㅋㅋㅋㅋㅋㅋㅋ 아깝지 안흥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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