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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을 너무 편하게 살고있다.
게시물ID : panic_34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른수염
추천 : 7/9
조회수 : 608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8/05 11:54:32

회의적으로 사고할 줄 모르는 것 같다. 항상 표면만보고 그렇구나 할 주는 알지만 왜저러지? 라는 의구심을 품는경우가 드물다.

사회적 사건이 터져도 거기에 집중할 줄만알지 왜저럴까 다른게 있지 않을까하는 의구심을 품으려 하지 않는다.

요즘 기후도 그렇다. 벌써부터 잠자리가 짝짓기를하고 7월달에 코스모스가피고 낙엽이 일찍지는데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이거 이쁘다 저거 이쁘다 사진찍기 바쁘다. 인간이 휩슬고 간자리는 늘 그렇 듯 아수라장이다 . 정면과 위만보니 

아래를 볼 겨를이 있겠는가. 내 생각이지만 모기도 줄었고 파리도줄었다. 바퀴벌레도 많이 줄었다. 이렇게 면역력좋고 

적응력좋은 곤충마저 개채수가 준다는건 뭔가 이상해 지고 있다는 것이다. 게임아이템 이쁜 옷이나 악세서리등은 고민하면서

고르지만 정작 자기 노후대비나 미래대책은 따져보지 않은 적금이나, 연금, 주택청약에 넣고있다. 투표율을 봐도 그렇다. 

그렇게 누가 잘못이네 누구는 나쁜놈이네 하면서 있는 놈들이 더 한다. 뭐다 하면서 정작 투표율은 저조하다.(그렇다고 시민도

국민도 아니라는게 아니고 정치에 비판도 잘못 됐다는 것도 아니다. 기관등록이 되어 있으면 국가가 한명의 개인을 나라의 국민으로 인정했다는 것이고 국가가 이러한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의무라고 생각한다.) 이것 저것 이상요소가 주위에 널려있는데 그저 받아들일뿐 좀 더 생각해 보려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기업과 정부는 더욱 더 마음대로 할 것이고 이상기후는 가속화 될 것이다. 

뭐 나죽을 때 까지 뭔 일 나겠어 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어떠한 현상에대해 한번 더 생각을 해 볼 수있었으면 한다. 

물론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해야만 올바른 행동이라 할 수 없다.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 그저 나의 개인적 생각을 서술했을 뿐 이 글에

동의하고 안 하고는 본인의 자유의지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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