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사건이랄 것도 없이 상담사가 잘못한 거가 너무 커져버린 듯
<사건발생요약>
환불신청ㅡ>
상담사 : 5000개 정도 남기셔야 되요
신청자 : 그럼 5000개 남기고 나머지 다 씀
시간경과 후ㅡ>
상담사 : 고객님 죄송, 13000개 남기셔야됨 ;;
신청자 : 아니 이미 다 썻는데 어쩌라고요
상담사 : 죄송죄송, 쓰신거 다시 결제하셔서 채우셔야 되요,
아니면 계정 정지해야 됨(애플 환불건처럼 환불신청했는데 원래 있던 재화를 쓰게 되면 무조건 계정 정지임)
신청자 : 지금 협박하시는 거임?
상담사 : 아뇨, 선택지 드린거에요, 죄송합니다
신청자 : 그럼 지금까지 쓴거 다 환불해주세요.
상담사 : 그렇게는 안됩니다.
ㅡ> 계정 정지
<사건 해결>
계정정지 풀리고 요구사항 다 들어준다고 하고 끗
이거임
빼박 상담사가 잘 못 계산해서 이 난리가 난 거고, 글작성자가 좀 빡쳐서 빡친내용만 쓴거 같음
실제로는 상담사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계속 그러는데
아니 죄송합니다 그만하고 해결책을 주셔야죠 하고 말했다고 함
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 봐도 상담사가 무슨 권력이 있다고 협박을 함 ㅋㅋㅋ
문제만 생기면 바로 짤리는게 상담사인데 ㅋㅋ
암튼 오늘도 재밌는 일이 있었네요
이렇게 데차가 지루하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