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새 - 오스호독스 사제가 시장에게 뇌물을 주다

프리버그 호민관 - 그리스인 사제가 오스호독스 교회 목사 자리를 약속받다

이거리얼 - 학생들의 농촌 자원봉사 

언제나 자신의 문앞에는 증거라던가 협박장 같은게 있었는데 오늘은 오렌지 한 바스켓이 있더군요 

나가보니까 왠 청년이 있는데 이 청년은 오렌지와 관계없고 단지 같이 용무가 있어서 좀 가잡니다.

도착한곳은 샌드의 집이였구요. 샌드는 제가 일주일에 한 번가는 그 클럽에 왜 가는지 궁금해 하더군요. 새로운 친구를 위해? 새로운 데이트 상대를 만나기 위해? 샌드는 여지껏 인내심을 가지고 사슴을 사냥할 때를 기다리듯 바르가를 참아줬다는군요. 같이 일하자고 거액의 돈도 줘봤지만, 돌아온건 과일 한 바구니 뿐이였다면서, 내일 샌드가 전쟁을 선포할것이고 자신은 자신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전쟁을 치뤄왔듯 전쟁을 치룰 것 이라네요. 그는 저와 함께 좋은 파트너가 돼서 이 전쟁을 이기고 싶어하는군요 

저 역시 샌드의 편을 들기로 했습니다

오래보면 정드나봥 

음 그래 너 많이 힘들어보여 가봐.

오늘은 일할 싸람이 좀 있네요 흐믓흐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