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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 뺨쳤던 미국의 연쇄살인마들[BGM]
게시물ID : humorbest_3298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38
조회수 : 9349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2/06 20:50: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2/06 17:53:04
브금(BGM)은 정지버튼을 클릭하시면 끄실수 있습니다(__) 1. 'The Night Stalker' Richard Ramirez 리처드 라미레즈 1960년 2월 29일 생 80년대 중반 LA를 밤의 공포로 몰아넣은 '나이트 스토커' 리처드 라미레즈 강간과 절도 그리고 13번의 살인 남편을 죽인 후 아내를 강간 시신의 눈을 파내고 사지를 절단 그에게서 살아난 사람들은 '검은머리,검은 옷에,검은 모자를 쓴 히스페닉계' 라고 말했다 일부는 그를 잭 더 리퍼의 환생,악마라고 불렀다 신문에서는 그에게'midnight stalker'혹은 'the night stalker'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1985년 8월 31일 그가 마지막 살인 때 탔던 오렌지색 도요타 웨건 피해자의 이웃이 그 번호를 적어 두었고 그것을 빌미로 리처드 라미레즈란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애리조나에 있는 형의 집을 방문하고 돌아온 라미레즈는 낌새가 좋지 않음을 눈치채고 도망치다 길가에 세워진 차를 훔치려다 차 밑에서 차를 수리하고 있던 차 주인에게 들키고 이미 신문에 뿌려진 그의 사진을 못봤을 리 없는 시민들은 그를 집단으로 구타한다 드디어 LA의 악몽 나이트 스토커가 잡힌 것이다 그는 재판 내내 돌출 행동으로 관심을 모았다 사건 현장을 담은 사진을 보면서 웃음을 터뜨리고 악마 만세!(heil satan!) 등 악마에 대한 얘기를 늘어놓았다 한편 그의 잘생긴 외모를 보고 팬클럽이 결성됬으며, 그들은 그의 재판 때 마다 검은 옷을 입고 와서 라미레즈를 응원했다 전국에서 수많은 러브레터가 그에게 갔고 심지어는 그에게 사형 판정을 내린 배심원 중 한명까지 그에게 빠져 그가 있는 교도소에 그를 면회하러 오곤 했다 그는 교도소 안에서 그에게 열렬히 구애하던 팬들 중 한명과 결혼했으며 지금도 사형집행을 기다리고 있다. 2. The First Serial Killer Ted Bundy 테드 번디 1946년 11월 24일 생 지적이고 매력적인 법대생이 '연쇄살인범'이라는 말의 기원이 된다 1974년부터 4년간 35명정도의 살인을 저질렀는데, 100명정도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다리에 깁스를 하고 젊은 여성들의 동정심을 사서 그의 폭스바겐에 그녀들을 유인해 강간하고 죽였다. 그에게서 극적으로 살아난 여성의 증언 'Ted'라는 이름 범행현장에서 자주 목격된 폭스바겐 등 몇개의 증거를 토대로 범인으로 고려된 사람은 법대생 테오도어 로버트 번디 하지만 아무도 잘생기고 똑똑하며 매너좋은 법대생을 의심하지 않았다 1975년 8월 16일 경찰은 우연한 기회로 번디의 차를 수색하다가 그의 폭스바겐에 있는 일련의 장비들을 발견하고 그를 절도죄로 입건한다 하지만 그 장비들이 요전에 벌어진 살인사건들에 쓰였다는것이 밝혀지고 그는 살인죄로 기소된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직접 자신의 변호를 하며 매력적인 미소와 달변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2차례 탈옥을 했으며 그 와중에도 3명의 여성을 살해하였다 자신의 재판에 섰던 증인 중 한명에게 재판 도중 프로포즈를 하고 옥중 결혼을 해 딸을 두었지만 얼마 후 아내는 이혼을 요구하게 된다. '살인의 귀공자'라는 별명을 얻게 되면서 죽기 직전까지도 자신의 변호인과 스캔들을 일으켰던 그는 1989년 1월 24일 그를 증오했던 많은 사람들의 환호와 함께 전기의자에서 생을 마감한다. 그의 이야기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3. The Casanova Killer Paul John Knowles 폴 존 놀스 1946년 4월 17일 생 일명 카사노바 킬러 제임스 딘을 연상시키는 우수어린 눈매와 춤솜씨 세련된 패션센스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그는 어렸을 때 부터 교도소를 들락날락했고 물건을 훔치러 들어간 집에서 의도치않게 집주인이 죽게 되자 그 뒤부터 전 미국에서 어린아이와 어른할 것 없이 무차별적으로 살인행각을 벌인다. 20명을 죽인 그는 도주 중 그를 쫓는 경찰에 붙잡히고 호송되던 도중 경찰의 총을 빼앗고 도주를 시도하다 경찰에게 가슴에 총을 맞고 사망한다. 유튭에서 리처드 라미레즈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살인마들을 위한 수많은 팬비디오를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ㅠㅠ 나쁜남자에게 끌리는 극단적인 경우겠죠?? 이외에도 라이언 시크레스트 닮은 '밀워키의 식인귀' 제프리 다머 도 있는데 이사람은 사회에서 소외받는 흑인들이나 다른 이민자들만 죽여서 그 시체를 먹고 심지어는 시간까지 했었네요.... 네크로필리아와 카니발리즘의 대표적 인물이죵 감옥에서 흑인 수감자에게 맞아서 사망했습니다 결론 역시 사람은 겉만 봐선 몰라요........ [출처]연예인?! 이제 그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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