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분은 '토크온 설치하러 갔다고 말했다'고 거짓말하셨어요 '전준 띄웠을 때 반응 없으면 설치 안 된 걸로 알아주세요'라는 말을 다른 사람이 들었을 때 '저 토크온 설치하고 올게요'로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공장 대신 잡으신 분이 채팅으로 재차 불렀는데도 계속 아무 반응도 안 하던 상황에서요
지금까지 글이랑 댓글들 보면 공대원들이 멍청해서 자기 말을 못 알아들었다고 생각할 것 같네요 ㅎㅎㅎㅎ
님이 공장 잡고 한 말이라곤 제가 기억하기론 세 마디밖에 없어요 "오프이신 분 안 오면 안 되는데.." "갈까요?" "전준 띄웠을 때 반응 없으면 토크온 설치 안 된 걸로 알아주세요"
남들이 비꼬는 것 같다고 하면 얼라이언스는 중세 배경의 기사단이니 뭐니 설명하면서 개소리하지 말고 남의 입장에서 자기 말과 행동을 남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해 보고 정신도 좀 차리시고요 거짓말하지 마시고요
전 처음에 공장 상태도 이상하고 공대가 그렇게 쫑나서 조금 황당했지만 별 생각 없었는데 글/댓글 보면 많이 이상하신 분 같아요 초보라 몰랐다고 사과하면 끝날 일 아닌가요? 공대가 쫑난 것보다 글에 보이는 태도에 화난 사람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계속 사람들이 왜 욕하는지 이해 못하고 저는 계속 모르간 님을 빡대가리라고 할 수밖에 없어요 님이 뭔가에 계시당해서 신화 던전을 열 수밖에 없었던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