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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짓 했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329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빈공간
추천 : 1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02/19 22:15:21
제가 도수수경을 샀는데요. 라식수술하는 바람에

필요없게 됐어요.

그래서 수경을 팔려고 중고장터에 내놓았는데 한달만에 누가 살려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근데 가만히 보니깐 여자 이름인거같앴어요

문자로 이런저런 대화하다가, 친구가 졸업을 한다하네요. 그래서 저랑 또래인거같더라구요.

그리고 택배를 보내야되니깐 주소를 물어봤죠.

경기도 고양시 산다더군요.

저는 그냥....수경에다가 바디로션이랑 바디샤워랑 핸드크림을 덤으로 같이 보내줬습니다.

제가 사실 싸이월드에 혹시나 홈피가 있을까 검색을 해봤습니다.

이름이랑 나이랑 (04학번이라고했음) 사는곳 쳐서 싸이월드 사람찾기 해보니깐

오~ 이쁘시더라구요.

그래서..덤으로 선물을 보내드렸는데

오늘 받았을꺼같은데 연락이 없네요. ㅜㅜ
 
괜히 뻘짓거리했다..어차피 만날꺼도 아닌데....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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