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과 유달리 많이 놀았던 유년기 초딩때.. 정말 재밌게 놀았거든요
막 아무런 얘기만해도 웃던때가 막 생각나네요 근데 이제 고2가되고 중3이 된 제 동생은 이제 머 그런일이 없어졋어요
머 가끔 대화나누고 밥 뭐 먹을래? 어디가냐? 머하러? 쌍욕들밖에 이제 대화를 나누지 않다가
어느날 문득 동생과 놀던때가 생각난거에요 그래서 제일 기억에 남던게.. 부끄럽지만 이해해 주세요 그땐,,,할게 없어서 그러고 놀았어요
ㅋㅋㅋㅋ
암호화 해서 욱긴 표정으로 꼭 욱긴 표정이어야 했어요
암호구는 3가지
정말좋다:뻬이스 까니 꽁~!!
좋다:에이드 까니 꽁~~!!
기분 않좋다:삐러 까니 꽁~!
이런 암호구로 막 욱긴 표정을 내서 먼저 웃는 사람이 지는 그런 거엿거든요
제가 문득 동생하고 tv 보는데 제가 먼저 선제공격을 했어요
뻬이스 까니 꽁~!!
근데 동생녀석이
미쳣어?
그래서 전 하 너하고 무슨 짓을 한거지? 라고 생각 했을때 ㅋㅋㅋ 물마시러 딱 가는순간
형~!
응?
에이드 까니 꽁~!!!
전나 썩창있죠 ㅋㅋㅋㅋㅋㅋㅋ 욱겨 뒤지는줄 알고ㅋㅋㅋㅋㅋㅋ 아 이얘기 꼭 하고 싶었어요 그 후로 여러번 둘이 웃었다는 ㅋㅋ
아 많이 변했드라고 그때 보다 ㅋㅋ 그땐 그냥 별로 애기가 욱긴표정 짓는건데 지금은...유세윤이 잘내는 그 표정있죠 그거 내는거같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