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사에서 벌써 3번을 짤리고...ㅜ.ㅜ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고용안전센타에 등록해 두구.. 교차로두 매일매일 본답니다. 근데 ,, 쥐구멍에 볕뜬날이 온 걸까요? 교차로에 월 120만원에 출근은 9시구 퇴근은 16시에 한다네여 게다가 5일근무하고 보너스 많고, 4대보험 다되고.. 오늘 이력서 들구 갔습죠.. 근데 뭔가 이상하더라구요.. 참 그 회사는 (주)웅진 이라고 하더군여 근데 막상 찾아가보니 그 건물에는 웅진이라는 간판은 커녕 플레카드하나 안붙어 있더군여 그래도 대기업이니까 설마 하는 맘에 들어갔져.. 근데 삼실이라고는 서류하나 없는 책상에 텅빈사무실같더군여 마치 이사를 다 끝낸듯한 그런 분위기 있져? 근데 넥타이를 멘 남자들이 한~~ 열 댓명 됐던거 같아여.. 뭐 그럴듯하게 이것저것 물어보더군여 생활 신조까지!! 그리고 나선 집에 가있으면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전화통보한다기에 집에서 기다리고있는데 저녁 5시쯤 됐을까 전화가 오더군여.. 합격이라고.. 낼 정장입고 나오라는데.. 이거 너무 의심스러워서여 님들 이런 사기 있을수도 있나요? 만약 낼 가서 저에게 안좋은 일이 생기는건 아닐까요? 제발 조언과 제가 대처해야 할 행동들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