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무조건 나이를 마니 먹어 얼른 어른이 되고 싶었어요. 언니보다 마니 먹고 내가 언니라고 우기기도 했구 말이죠. 어른이 되면 공부를 안해도 되서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근데 어른이 되고보니 나이를 한살한살 먹어간다는게 그리 쉬운일은 아니구나..생각하게 됩니다. 조금씩 더 어려워지는것 같아요. 학생땐 공부하는게 최고로 힘들더니, 사회나오니 돈버는게 최고로 힘들고, 모든게 내 나이에 맞을 힘든 정도로만 어려움이 다가오는게 아닌건가..싶기도 하구요. 지난 시절들이 조금은 더 쉬웠던 생각이 드는건 어쩜 지나보내서인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암튼 지나고 난뒤 더 최선을 다할걸...이라 후회하지 않는 2006년 시작해야 겠습니다. 오유님들. 열심히 달리시고 후회없는 2006년 되시기 바랄께요^-^ ☞ 바가지클릭하심 바가지 집으로 건너가실수 있습니다~
마니마니 놀러오세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