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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35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갈매기82★
추천 : 0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7/04/30 16:34:56
나이가 26살인데, 헛 살았습니다.
제 미래에대한 뚜렷한 목표가 없고 그 목표가 없으니 산의 중턱에도 올라가지 못하고 이리 저리 헤매이고 있습니다.
인생 저 보다 더 많이 살아오신 선배님들께 조언을 감히 부탁드립니다.
대학교 졸업까지 1년이 남았습니다. 1년 후에는 취직을 해서 돈을 벌고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야 할 터인데
1년동안 취업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막막합니다.
지난 주에 글을 적고 싶었지만, 너무 많이 힘들고 눈물이 나서 지금에서야 올립니다.
사랑하는 여자(애인)로부터 " 무능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인생에서 중요한 시점같고, 변화해야 할 시기인것같고, 이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면
아무 것도 안될꺼같은데.. 어찌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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